[특징주] 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 발생…마스크株 급등

신재근 기자

입력 2020-02-19 09:33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마스크주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마스크 관련주인 오공은 전 거래일 대비 1,440원(16.35%)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웰크론(12.07%)과 모나리자(11.88%), 깨끗한나라(7.46%), 깨끗한나라우(4.63%)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국내에서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와 30번째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전날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이날 오전엔 서울에서 32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특히 29~32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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