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00억 유산균 막걸리' 1月판매 10만병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0. 2. 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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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의 주력 제품으로 떠오른 '1000억 유산균 막걸리'(사진)가 1월 판매량 10만병을 돌파했다.

국순당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판매급증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지난 1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되는 등 판매처가 다각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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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의 주력 제품으로 떠오른 '1000억 유산균 막걸리'(사진)가 1월 판매량 10만병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대비 88.7% 늘어난 수치로, 막걸리 비수기인 겨울 판매량인 걸 고려하면 이례적인 인기다.

국순당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판매급증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순당 뿐 아니라 서울장수와 배상면주가 등 다수 막걸리 업체가 유산균을 강조해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것도 이러한 분위기 때문이다.

실제로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일반 유산균 음료를 크게 상회하는 유산균이 포함된 것으로 명성이 높다. 국순당이 2018년 5월에 내놓은 이 제품엔 식물성 유산균이 750ml 한 병 기준 1000억 마리 넘게 들어 있는데 보통 유산균 음료가 10억마리 정도 유산균이 들어있음을 고려하면 대단히 많은 양이다. 한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지난 1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되는 등 판매처가 다각화되고 있다. 다수 음식점에서도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취급하는 점포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상태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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