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민연금 지난해 수익많아, 국민에게 홍보 잘해야"

김평화 기자 2020. 2.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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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이 높고, 수익금이 많다"며 "1년간 총 보험료 수입의 1.5배에 해당하는 운용수익을 거둔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보건복지부로부터 '2019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률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국민연금이 거둔 수익이 최종 확정되면, 얼마나 큰 수익을 거둔 것인지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를 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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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운용수익, 보험료수입의 1.5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이 높고, 수익금이 많다"며 "1년간 총 보험료 수입의 1.5배에 해당하는 운용수익을 거둔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보건복지부로부터 '2019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률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국민연금이 거둔 수익이 최종 확정되면, 얼마나 큰 수익을 거둔 것인지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를 잘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2.18/뉴스1

한편 문 대통령은 교육부가 유학생 보호지원 대책을 보고하자 "감염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에 온 중국 유학생이 많기 때문에 교육부, 학교, 지자체 등이 잘 협력하고 각자 역할을 명확히 하여 빈틈없이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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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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