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 나이가 18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사진=뉴시스
가수 이은하 나이가 18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사진=뉴시스

가수 이은하 나이가 18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이은하는 올해 60세다. 그는 13세 때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은아는 이날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쿠싱증후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부신 겉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많아 생기는 병으로, 몸에 지방이 축적돼 털 과다증, 무력증, 고혈압 증세 등이 나타난다.

이은하는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며 “쿠싱증후군과 디스크가 협착이 됐었다. 수술을 하지 않고 버텼는데, 나이가 드니까 고생은 했지만 몸이 자가 치유를 하면서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살이 쪘다는 부분이다”며 “그래도 주변에서 살 빼는 방법,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