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용주 의원 공동 교섭단체 구성 참여, 3당 통합엔 불참

진규하 기자(=여수) 2020. 2. 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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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개혁 신당 통합을 추진하는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나선 가운데 전남 여수출신의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교섭단체 구성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오는 2월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코로나19 대책과 선거구 획정 등 각종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구성될 공동 교섭단체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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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진영 정권 재창출 위해 민주당 입당하겠다는 것에는 변함 없어

[진규하 기자(=여수)]

 중도개혁 신당 통합을 추진하는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나선 가운데 전남 여수출신의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교섭단체 구성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용주 의원
이 의원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오는 2월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코로나19 대책과 선거구 획정 등 각종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구성될 공동 교섭단체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다만, 이는 임시국회 활동을 위해 공동 교섭단체에 참여하는 것일 뿐, 제3당 통합 형태의 새로운 신당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의 여론이 조속히 민주당에 입당해 힘을 보태라는 게 주된 권유 사항이었다. 그뜻이 저와 다르지않다. 진보 진영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에 입당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힌바 있다.
진규하 기자(=여수) (jgh42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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