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 '꼰대인턴' 주연 합류.. 독특한 캐릭터 기대

김진석 2020. 2.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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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인
배우 박아인이 '꼰대인턴' 주연으로 캐스팅돼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혹독·혹사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직장물.

박아인은 극중 준수식품 라면사업부 마케팅영업팀 계약직 5년 차 탁정은을 맡아 박해진(가열찬)에게 독특한 방식으로 어필하며 색깔 있는 연기를 펼친다. 새까만 옷에 새빨간 립스틱을 고집하거나 인턴들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등 조금은 소름 돋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개성 강한 인물로 변신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박아인은 현재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한국판 패리스 힐튼 나해리를 맡아 유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동안 드라마 '배가본드' '복수가 돌아왔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꼰대인턴'은 오는 5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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