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짚라인 탑승 성공 "죽는 줄 알았다" ('1박2일')

신영은 입력 2020. 2. 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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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고소공포증에도 불구, 짚라인 탑승에 성공했다.

김종민은 "제가 고소공포증이라는 병이 있다. 나는 치료를 받아야 된다"며 온몸으로 짚라인 탑승을 거부했다.

첫 주자로 나선 딘딘은 미션에 성공했지만, 이후 연정훈, 김선호, 라비가 모두 암산 문제 맞히기에 실패하면서 김종민도 어쩔 수없이 짚라인에 탑승하게 됐다.

'1박2일' 멤버들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짚라인에 탑승한 김종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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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종민이 고소공포증에도 불구, 짚라인 탑승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전남 완도에서 보물찾기 레이스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완도타워에서 '짚라인 타고 암산하기' 미션을 하게 됐다. 김종민은 "제가 고소공포증이라는 병이 있다. 나는 치료를 받아야 된다"며 온몸으로 짚라인 탑승을 거부했다.

첫 주자로 나선 딘딘은 미션에 성공했지만, 이후 연정훈, 김선호, 라비가 모두 암산 문제 맞히기에 실패하면서 김종민도 어쩔 수없이 짚라인에 탑승하게 됐다.

김종민은 기다리는 멤버들을 위해 용기를 냈고, 암산 문제도 맞혔다. 김종민은 "죽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1박2일' 멤버들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짚라인에 탑승한 김종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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