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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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전날(15일) 사망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대만에서 이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중 60대 남성 환자가 이미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대만 중부 지역에 사는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B형 간염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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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만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대만에서 이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중 60대 남성 환자가 이미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대만 중부 지역에 사는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B형 간염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해외를 방문한 적이 없으며 지난달 27일 기침 증상이 나타난 뒤 이달 3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
환구시보는 이 남성이 입원한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음압치료 병동에 입원했으며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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