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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X이상민, 임원희 기타 선생님으로 변신

석훈철 기자
입력 : 
2020-02-16 21:49:32
수정 : 
2020-02-16 2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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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탁재훈과 이상민이 임원희의 기타 선생님이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임원희 집에 놀러간 탁재훈과 이상민의 활약상을 그렸다.

임원희는 이문세의 옛사랑을 연주하며 노래했다. 하지만 노래와 연주,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임원희를 보자 탁재훈과 이상민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탁재훈은 직접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낯선 모습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레슨을 받은 임원희는 옛사랑을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는 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예전으로 돌아갔다. 이를 본 이상민은 "원희 형은 박치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탁재훈과 이상민은 임원희의 기타 선생님이 됐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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