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안재현 의미심장한 글.."날 잊어주세요"

2020. 2.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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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33)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안재현은 16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과 장미꽃이 꺾인 이모티콘을 올렸다.

앞서 안재현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네, 시끄러운 게 좋아요. 다른 생각을 안 해도 되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개인적으로 SNS에 남긴 글이라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조심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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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안재현(33)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안재현은 16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과 장미꽃이 꺾인 이모티콘을 올렸다.

사진 속 안재현은 반항기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안재현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네, 시끄러운 게 좋아요. 다른 생각을 안 해도 되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개인적으로 SNS에 남긴 글이라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36)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다.

이에 안재현 측은 지난해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 측은 “더 이상 가정을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반소를 제기했다. 최근 구혜선은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상태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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