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최대훈 "윤세준, 사랑해 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김미화 기자 2020. 2. 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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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최대훈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대훈은 "'사랑의 불시착'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윤세준이라는 캐릭터를 귀엽게 만들어주신 작가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격려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덕분에 즐거운 현장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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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최대훈 / 사진=에이스팩토리

'사랑의 불시착' 최대훈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대훈은 16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최대훈은 윤세리(손예진 분)의 큰 오빠이자 국내 최대 기업의 장남 윤세준 역으로 분했다. 방대한 야망과 달리 어딘가 허술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대훈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속도감 있는 대사톤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해 윤세준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윤세준은 막내 동생 윤세리와 투닥 거리는 모습 속에서 어딘가 웃음이 묻어나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는가 하면, 아내 도혜지(황우슬혜 분)와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어리광으로 아내에게 의지하는 현실 사랑꾼 남편을 완성했다.

최대훈은 "'사랑의 불시착'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윤세준이라는 캐릭터를 귀엽게 만들어주신 작가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격려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덕분에 즐거운 현장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화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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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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