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안가고 확진자 접촉도 없다?…29번째 확진자 감염 경로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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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째 확진자 감염 경로 불확실
해외여행 이력 없는 것으로 알려져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 특정 안돼
해외여행 이력 없는 것으로 알려져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 특정 안돼

현재까지의 가능성은 역학조사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 사실을 놓쳤을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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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28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엿새 만이다.
29번째 확진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전날 오전 11시46분께 심장질환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들른 후 엑스레이 검사에서 폐렴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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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해외 여행력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도 분류되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해외 여행력이 없으면서 능동감시나 자가 격리 대상자가 아닌 환자는 이번 29번째 확진자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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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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