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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강하늘·안재홍·옹성우, 영화로 이어진 브로맨스 '훈훈'

머니투데이
  • 박준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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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방송화면
/사진=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방송화면
'트래블러' 강하늘·안재홍·옹성우 세 사람이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났다.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과 더불러 영화라는 공통분모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아르헨티나 여행기가 그려졌다.


여행에 앞서 세 사람은 첫 만남을 가졌다. 강하늘은 "안재홍과는 원래 아는 사이다. 영화 '스물'에서 대학 동기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옹성우에게 "궁금한 게 있다. 어디 옹씨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옹성우은 "옥천 옹씨다. 그쪽 가면 옹씨가 많다"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세 사람은 새로 산 유심을 끼우기 시작했다. 강하늘은 쩔쩔매는 옹성우를 위해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했다. 또 사진 찍는 게 취미인 옹성우가 정작 자신의 모습을 찍지 못한다고 전하자 "너는 내가 직접 찍어주겠다"며 옹성우를 챙겼다.

여행 내내 세 사람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영화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급속도로 친밀해졌다.


길을 걷던 중 강하늘은 철교를 발견하고 "영화 '해피투게더'에 나온 곳이 아니냐"고 물었다. 강하늘은 안재홍과 셀카를 찍으며 "이렇게 길을 걷고 있는데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안재홍은 영화 '해피투게더'의 OST를 흥얼거렸다. 강하늘과 옹성우 역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하늘은 "교수님이 추천해줘서 '해피투게더'를 보게 됐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 이후에 무삭제판을 찾아서 또 봤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해피투게더' 속 철교가 보였던 장면들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옹성우는 "'화양연화'도 보고 진짜 비행기 타고 홍콩으로 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그 영화에서 장만옥와 양조위가 스테이크인가? 푸른색 그릇에 먹던 그 레스토랑을 찾아갔는데 없어졌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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