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폰케이스 사건에 "캡처될 일일 줄 몰랐다" 너스레

장지민 2020. 2. 14.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매거진 빅이슈 커버를 장식했다.

14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는 손담비가 표지 모델로 등장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자립을 돕는 빅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선뜻 표지모델에 동참했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화보에서 손담비는 노란색 수트와 드레스, 라이더 재킷과 진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담비 '나혼산' 폰케이스 에피소드 언급
"캡처될 줄 몰랐다. 이럴 일인가 싶어" 폭소
손담비 폰케이스 / 사진 = 빅이슈 제공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매거진 빅이슈 커버를 장식했다. 

14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는 손담비가 표지 모델로 등장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자립을 돕는 빅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선뜻 표지모델에 동참했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화보에서 손담비는 노란색 수트와 드레스, 라이더 재킷과 진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인생 캐릭터'라는 극찬을 받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와의 만남에 대해 "꾸준히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있었더라면 이 작품이 내게 왔을까 싶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와중에 동백꽃이 들어와 꽃을 피웠다고 생각한다"라고 소회했다.

또한 손담비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로 허당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멍담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치열하게 이어온 것과 달리 느슨한 일상에 대해 "어느 순간부터 나를 못 챙긴다는 느낌이 들어 여유롭게 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평상시 느린 거 같다"라며 "20대 땐 내 생활이 하나도 없었다. 한 번도 나 자신을 위해 뭘 해본 적이 없다. 그런 일상에 질렸다"라고 돌아봤다.

손담비 폰케이스 / 사진 = 빅이슈 제공


특히 방송에서 크기가 맞지 않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해 화제가 되었던 손담비는 "임시로 쓰던 건데 캡처될 줄 몰랐다. 이럴 일인가 싶었다"라며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1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다시 한 번 출연해 '허당미'를 분출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