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안지현·야구선수 박효준, 열애설에 "사실 아냐..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2020. 2.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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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박효준과 치어리더 안지현. 경향DB, 안지현 SNS 캡처

치어리더 안지현(22)과 야구선수 박효준(23)이 불거진 열애설에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14일 박효준 소속사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측은 열애설에 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박효준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안지현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했다. 워낙 가까운 사이라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안지현의 소속사 측 또한 “얼마 전에도 한 번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친한 사이라고만 들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지현과 박효준이 한국과 미국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둘의 관계는 예전부터 팬들에게 의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안지현과 박효준이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로의 별명으로 추정되는 ‘혀니혀니’, ‘호이호이’ 등의 해시태그를 남긴 것. 이에 야구팬들은 ‘둘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박효준 측은 “SNS에서 장난스럽게 서로를 부른 것이 오해를 산 모양”이라고 해명했다.

박효준 SNS 캡처

한편 1996년생인 박효준은 야탑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지난 2014년 계약금 116만 달러를 받고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0년 ‘코리안 특급’ 박찬호에 이어 양키스에 입단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현재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팀인 트렌튼 선더에서 활약 중이다.

안지현 SNS 캡처

1997년생인 안지현은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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