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가] 킹크랩·삼겹살이 평소의 반값

안상희 기자 2020. 2. 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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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반값에 파는 킹크랩과 삼겹살은 어떨까.

이마트는 러시아산 블루킹크랩 20만톤(t)을 확보해 오는 19일까지 kg당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2월 킹크랩 가격이 kg당 8만98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4% 싼 가격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킹크랩의 평균 낙찰가는 kg당 4만9000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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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반값에 파는 킹크랩과 삼겹살은 어떨까.

이마트는 러시아산 블루킹크랩 20만톤(t)을 확보해 오는 19일까지 kg당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2월 킹크랩 가격이 kg당 8만98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4% 싼 가격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 킹크랩이 대거 국내로 수입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킹크랩의 평균 낙찰가는 kg당 4만9000원선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7만500원과 비교하면 30% 이상 떨어진 가격이다. 1월 4주차와 비교해서도 가격이 20%가량 낮아졌다. 킹크랩은 최근 활꽃게보다도 저렴하게 거래된다. 최근 수산시장에서 팔리는 활꽃게 평균 가격은 kg당 5만2300원이다.

돼지고기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는 한돈자조금과 손잡고 16일까지 국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 등을 100g당 990원에 판다. 기존 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준비한 물량은 삼겹살 200t, 목심 50t이다.

롯데마트도 한돈자조금과 손잡고 삼겹살, 목살 등을 100g당 990원원에 판다. 앞다리는 100g당 590원에, 뒷다리는 350원에 판매한다. 1인당 구매 제한 규모는 2kg이다.

롯데마트는 홈파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도 평소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미국산 랍스터는 한마리당 1만7800원에, 아르헨티나산 홍새우는 20마리에 9800원, 노르웨이산 항공직송 동원 냉장 생연어는 400g당 1만4980원에, 대만식 대왕연어초밥은 1팩에 7980원, 통족발은 1팩에 1만9800원에 선보인다. 이외 70g내외의 냉동 국산 영광굴비는 9900원, 국산 생굴은 100g당 1580원, 해동된 국산 손질 오징어는 4마리당 980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건강 보양 신선식품 모음전'을 펼친다.

완도 전복(대)은 3마리에 9990원, 노르웨이산 해동 고등어는 1마리에 3990원, 생굴은 250g에 3990원이다. 국내산 양파와 생강은 2.5kg 1봉지에 각각 3490원, 1890원에 선보인다. 국산 도라지와 더덕은 1박스에 각각 4990원, 1만1900원, 수삼은 1팩에 89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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