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반려묘와 함께 행복한 집사모드 "가족사진 찍고파"[SNS★컷]

뉴스엔 2020. 2. 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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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반려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집사모드로 변신했다.

써니는 2월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셋이 같이 가족사진 찍을 수 있는 날은 언제 올까? 하나랑도 벅차 비협조적인 딸, 정신없는 아들에 해탈한 집사"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써니는 흰색 반려묘 '소금'이를 들고 입술을 쭉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써니가 공개한 다른 사진에는 회색 반려묘 '후추'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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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써니

[뉴스엔 최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반려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집사모드로 변신했다.

써니는 2월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셋이 같이 가족사진 찍을 수 있는 날은 언제 올까? 하나랑도 벅차 비협조적인 딸, 정신없는 아들에 해탈한 집사"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써니는 흰색 반려묘 '소금'이를 들고 입술을 쭉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써니가 공개한 다른 사진에는 회색 반려묘 '후추'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후추는 2015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 써니가 구조했던 길고양이로 알려졌다. 써니는 구조한 길고양이가 다른 가족을 찾을 때까지 임시 보호하고 있었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 빨리 같이 있어주고 싶다"고 본인이 직접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써니는 지난해 7월 14일 종영한 JTBC 시사 교양 '쉘 위 치킨'에 출연했다.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뉴스엔 최유진 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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