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취약성 깊이 우려"

류지복 2020. 2. 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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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 주민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취약성을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에 대응하고 억제하기 위해 미국과 국제적 원조, 보건기구의 노력을 지원하고 장려한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또 "미국은 이 기구들의 지원에 관한 승인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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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자강도에 신종코로나 방역 집중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중국과 맞닿은 평안북도와 자강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지난 7일 전했다. 보건 부문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조선의오늘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 주민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취약성을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에 대응하고 억제하기 위해 미국과 국제적 원조, 보건기구의 노력을 지원하고 장려한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또 "미국은 이 기구들의 지원에 관한 승인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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