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홋카이도 해상 7.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차민영 2020. 2.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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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7시 34분께 리히터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북위 44.7도 동경 148.9도에서 발생했다.

진도는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일본 기상청은 이와 관련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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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7시 34분께 리히터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북위 44.7도 동경 148.9도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160㎞다.

이 지진으로 구시로 지방 중남부와 네무로 지방 북부와 중부 등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는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전등 등 천장에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거나 불안정하게 서있던 물건이 넘어지는 수준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와 관련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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