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로에 지상 6층 공유오피스 들어서

이축복 2020. 2. 13. 14: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지역 위치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지상 6층 규모의 공유오피스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한남동 736-9외 2필지에 대한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유오피스 조감도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이태원로와 접하는 용지에 지상 6층~지하 6층에 연면적 7506㎡ 규모 공유오피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공유오피스 설치를 위해 획지계획 변경 및 최대 개발 규모를 완화했다.

상당한 높이차이가 있는 이태원로 특징을 고려해서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 서울시는 "엘리베이터는 건물 외부에 설치하기 때문에 보행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