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궁 많은 관심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간 설하윤의 이름이 담겨있다. 설하윤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설하윤은 파란만장했던 12년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기와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모델에서 '군통령'에 등극한 사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앞으론 꽃길만 걸으세요",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팔방미인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하윤은 지난 2018년 3월 최초 트로트 가수로 '맥심' 표지모델로 발탁, 같은 해 10월호 표지를 다시 한 번 장식했고 완판 기록을 세웠다.
한편, 설하윤은 긴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2016년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로 데뷔했다.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콕콕콕', '눌러주세요' 등으로 인기를 모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설하윤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