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걸그룹' 여고생, 10개월 만에 컴백 "이번에도 이니셜 마스크 활동"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20. 2. 13. 09:40
데뷔당시 마스크를 쓰고 나온 파격적인 콘셉트로 관심을 모았던 걸그룹 여고생이 컴백한다.
여고생의 소속사 리치월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혜빈, 제이, 소은, 예빈으로 구성된 여고생이 오는 18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러브, 퓨어, 패션(Love, Pure, Passion)’을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의 타이틀곡 ‘타이밍(Timing)’은 정통 힙합을 기반으로 뉴스쿨과 올드스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르의 곡이다. 강렬하고 절도있는 퍼포먼스와 중독성있는 노래로 다시 한 번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데뷔 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해 화제가 된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도 특별히 주문제작된 이니셜 마스크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어디에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여고생의 프로듀서 리치는 “마스크는 외모를 가리기 보다는 여고생의 데뷔 콘셉트일 뿐이며 특수소재로 제작돼 라이브가 가능하다”면서 “기존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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