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이어 상원도 트럼프 '전쟁권한' 제한 결의안 표결키로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0. 2. 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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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수행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채택할지를 놓고 표결에 나서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 상원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회의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행동을 취하기 전에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에 관한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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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수행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채택할지를 놓고 표결에 나서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 상원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회의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행동을 취하기 전에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에 관한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투표는 13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상원이 결의안을 승인하면 안 되며 이는 이란에 나쁜 신호를 줄 것이라면서 반대표를 던질 것"을 압박했습니다.

강연섭 기자 (deepriv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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