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주방생활 재밌어, 평소 설거지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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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주방 살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선보였다.
2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에대박' 코너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저는 주방생활이 재밌다. 세제가 자동으로 나오는 건 강추한다. 양도 조절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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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명수가 주방 살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선보였다.
2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에대박’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봄에 이사를 하는데 식기세척기를 살까요, 의류관리기를 살까요”라고 질문했다. 에바는 “저라면 식기세척기를 산다. 한번 쓰면 편해서 계속 쓰게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저는 평소 설거지를 자주 한다. 설거지 가득 쌓였을 때 식기세척기를 쓰는 건 낭비가 아닌데 두 세게 나오면 잘 안하게 된다. 또 식기세척기가 복잡하다. 한번 쓰면 한시간 정도 걸리는데 세제도 두군데나 들어간다. 사서 넣는 것도 귀찮다”고 다른 입장을 내놨다.
이어 “저는 이사할 때부터 빌트인으로 있었다. 그런데 잘 안 쓰게 된다”며 “저는 의류건조기는 추천한다. 요즘 미세먼가 많지 않나. 건조기는 안에서 다 돌려주니까 옷이 보송보송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저는 주방생활이 재밌다. 세제가 자동으로 나오는 건 강추한다. 양도 조절해준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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