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용-이재영' 열애 소식에..쌍둥이 이다영 소환

이동우 기자 입력 2020. 2.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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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서진용(28)과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재영(24)의 열애 소식에 이재영의 쌍둥이 여동생 이다영(24·현대건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재영의 연애가 관심을 얻으며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도 덩달아 화제다.

이다영은 현재 현대건설 소속 세터로 팀의 V리그 여자부 1위를 이끌고 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어머니는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 김경희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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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흥국생명 이재영과 현대건설 이다영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여자부 V-리그' 미디어데이 행사를 마친 뒤 우승트로피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자프로배구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정규리그 레이스에 들어간다. 2019.10.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서진용(28)과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재영(24)의 열애 소식에 이재영의 쌍둥이 여동생 이다영(24·현대건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서진용의 에이전시인 브리온컴퍼니는 지난 11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재영의 연애가 관심을 얻으며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도 덩달아 화제다. 이다영은 현재 현대건설 소속 세터로 팀의 V리그 여자부 1위를 이끌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다영은 빼어난 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배구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어머니는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 김경희씨다.

김씨는 지난 7일 '2020 배구인의 밤'에 참석해 "올림픽 티켓을 따서 자랑스럽고 수고 많았다고, 엄마가 다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고 쌍둥이 자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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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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