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코로나 28번째 확진자 발생

국내 신종코로나 28번째 확진자 발생

2020.02.11.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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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에서 28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확진자는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습니다.

[앵커]
국내 신종 코로나 상황 백순영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백순영]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번에 새로 확진된 환자, 앞서도 계속 이야기를 했는데 3번째 환자의 지인이었고 지금 마지막으로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 날이 1월 25일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금 잠복기가 훨씬 지난 상황이거든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백순영]
오늘 확진된 28번 환자는 30세의 아주 건강한 중국 여성인데요. 아주 완전히 건강하고 건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 감염 경로가 확실치가 않습니다.

우한에서부터 같이 왔기 때문에 22일 귀국했는데 우한에서부터 감염되어 온 것인지, 그 이후에 3번 환자가 확진된 26일까지 접촉한 밀접 접촉이니까요.

이 기간에 감염된 게 확실하지 않지만 잠복기의 문제가 아니라 한 가지 더 가능성이 있는 건 이 환자는 벌써 초기에 감염이 됐는데 해열진통제를 먹고, 성형외과에서 처방을 받았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초기인데도 불구하고 증상을 전혀 못 느끼는 거죠. 인후통 여러 가지 근육통 이런 것들이 해열제로 인해서 열도 안 나고 진통제에서는 느끼지 못하고 지나고 그다음에 회복기를 거치게 되면 음성, 양성 경계선상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볼 때는 오히려 잠복기로 무증상으로 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예 회복이 돼서 거의 바이러스가 몸에서 없어진 상태. 그다음에 마이너스로 가는 거죠, 음성으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서 한 가지, 오늘 설명하는 데 있어서 양성과 음성의 경계선상. 그리고 아까 기자님께서는 CT값까지 이렇게 전문적인 것까지 말씀하셨는데 이게 유전자 진단의 특징인 게 몇 개가 있는 것까지 잡을 수 있느냐 하는 게 특징인 거거든요.

그러니까 적으면 적을수록 민감도가 높은 거겠죠. 이걸 우리는 검출한도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질병관리본부의 키트는 딱 하나밖에 없고 아직까지도 그 민감도가 얼마나 되는지 물론 당국에서는 잘 검토를 하셨겠지만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 민감도에 따라서 경계선상이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더 민감한 키트를 가지고서 하면 분명히 나올 수 있지만 조금 덜 민감한 거라면 그 주위의 숫자.

보통 10의 몇 승 따지는데 10의 2승에서 나올 수 있느냐, 10의 3승에서 나올 수 있느냐 이걸 따지는 거기 때문에 아직은 그 부분은 완전히 확인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검사방식에 따라서 양성, 음성 이렇게 나뉠 수 있다는 건데.

[백순영]
방식이 아니고요. 방식은 똑같은데 어느 부위를 증폭시키느냐에 따라 그 민감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앵커]
저희가 잠복기 말고 말씀해 주신 게 그러니까 이게 증상이라는 건 사실 어떻게 보면 주관적인 측면이 있잖아요.

환자가 느낄 수도 있고 못 느낄 수도 있고. 그 환자분이 해열제라든지 진통제를 먹으면서 그걸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다.

그런 가능성을 하나 짚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복기가 워낙 보통 저희가 14일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그걸 넘은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가능성이 높습니까?

아니면 어느 정도로 볼 수 있을까요?

[백순영]
지금 이번 28번 이 환자를 보고서는 아직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잠복기였는지 무증상 감염으로. 감염은 성립이 됐지만 모르고 넘어가고 지금 회복기이냐.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증상 없이 가고 언젠가 없어지느냐. 그러면 무증상 감염으로 끝나는 거거든요.

이 환자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중국에서 논문을 하나 발표했었는데 그건 발표한 게 아니고 사실은 오늘 2시에 질병관리본부장도 언급을 했다시피 우리가 논문을 내면 그건 서브미션, 제출한다고 그러고 그걸 학회에서는 평가를 해서 이것을 받을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아직 받는다는 게 결정이 안 난 논문이거든요.

이건 확실치가 않은데 1000명 정도의 환자를 해 보니까 1명이 24일 정도의 잠복기까지 가더라. 그다음에 증상이 나타나더라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사실은 이게 중국 같은 지금 상황에서는 그 자체가 확실치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감염이 됐다고 접촉이 됐다고 생각하는 그날이 꼭 감염이 안 됐을 수도 있거든요.

그 뒤에 2차, 3차 감염이 계속 있을 수 있고 중간에 환경이 굉장히 많이 바이러스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그 중간에 어느 시점에서 또 재접촉이 됐을 수 있고 그때부터 시작하면 14일 안에 들어오는 건데 이 모든 바이러스가 14일이면 14일 이렇게 정해져 있는 날짜에 꼭 나오는 게 아니고 1000명에 1명, 1만 명에 1명은 그 이후에도 발현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이 한 케이스 가지고서 예단하기는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특히나 이번 28번째 환자 같은 경우에는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애매한 측면이 있겠군요.

이번 28번째 환자, 3번째 환자의 지인이었는데요. 지금 3번째 환자에서 파생된 확진자가 지금까지 5명입니다. 과거 메르스 때는 5명한테 파생을 시키면 사실 슈퍼 전파자로 분류했었거든요.

이번에는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백순영]
이번의 것은 꼭 그런 건 아닌 게 3번째 환자가 직접 감염시킨 것은 6번 환자밖에 없거든요. 6번 환자의 부인과 아들이 감염됐고 3차 감염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 아드님은 퇴원했습니다, 건강해서. 그리고 사실은 6번 환자가 또 감염을 시킨 3차 감염이고 3번 환자는 28번이 두 번째 일 수도 있는 겁니다.

따라서 이건 3차 이후에 4차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거든요. 우리가 싱가포르에서도 보다시피 17번, 19번 환자가 싱가포르에서 감염돼서 왔는데 그때 영국인도 1명 있었답니다.

그분이 프랑스의 스키장에서 5명을 더 감염시켰거든요. 그런데 슈퍼 전파자의 가능성은 있었지만 그다음 감염은 4차까지는 가지 않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중국 이외의 국가들에서는 보통 중국에서도 원내 감염인 경우가 많지 밖에서 일반 환경에서 지역사회 전파로 이렇게 슈퍼 전파자가 나오는 일은 거의 확률이 굉장히 낮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앵커]
그리고 26번째, 27번째 환자 같은 경우에는 중국의 광둥성을 다녀왔는데 이쪽 지역에도 후베이성 다음으로 환자가 많다고 하던데 이쪽도 입국제한이라든지 이런 조치를 취할 필요성은 어느 정도라고 보세요?

[백순영]
실제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관리는 굉장히 엄격하게 하고 있고요. 또 실제로 우리 일본에서 하는 것처럼 입국제한은 안 하지만 사실 누구도 모르게 거의 못 들어오게 하는 수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절차적으로요.

지금 거의 중국에서 들어오는 승객은 60% 정도 줄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동남아시아 같은 데는 중국만큼 또 만연돼 있을 수도 있거든요.

환자 수가 적다고는 하지만 그게 진짜 적은 것인지 혹은 진단방법 같은 게 확실하게 확립이 안 돼서 적은 것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상태의 방역망에서 우리 지역사회 감염이 얼마나 있는지 이걸 대비해서 하는 게 좋지. 입국제한을 한다고 해서 큰 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현 시점에서 중국 전역으로 입국제한을 확대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 있는데 현 시점에서는 그렇게 유효성 있는 조치는 아니다라는 말씀이시군요.

정부가 오늘 저녁입니다. 이제 우한에 3차, 세 번째 전세기를 보내는데요. 이번에는 1, 2차 때와는 다른 게 중국 국적의 교민들도 함께 옵니다.

아무래도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할 텐데. 어떤 점에 신경을 써야 될 거라고 보십니까?

[백순영]
역시 지금 열흘이 더 지나지 않았습니까. 지난번에 귀국한 분들보다 열흘 정도 더 위험지역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위험성은 높아졌다고 볼 수 있고 지난번에도 2차에 걸쳐서 귀국하신 분 중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좀 더 검역을 철저히 해서 일단 귀국하게 되면 사실은 증상에 상관없이 유전자진단을 한 번 해 봐서 무증상 감염이 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오늘 확진된 환자처럼. 증상은 없지만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유전자진단을 실시하는 게 지금 방역당국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교수님 그리고 일본에서 지금 크루즈선에 굉장히 많은 사람이 타고 있고 여기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는데. 하루 만에 60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고 이러다 보니까 이걸 여쭤보고 싶었어요. 지금 배 안에 격리가 계속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을 배 안에 계속 머무르게 하는 게 맞는 건가, 아니면 육상으로 옮기는 게 오히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보세요?

[백순영]
지금 두 가지 다 생각을 해 봅시다. 65명이 어제 확진이 됐어요. 그런데 과연 지금 3700명이 타고 있던 배에 우리 같으면 시설격리라고 그러는데. 초기에는 그게 가능합니다.

그런데 지금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삼천 오백 몇 십 명이 될 텐데 이걸 격리해서 이송해서? 실제로 불가능합니다.

이송해서 육지에 격리시킨다는 건, 시설에 격리시킨다는 것은. 그런데 사실은 일본에서 처음에 아이디어를 냈었어요.

자기네 나라에 환자가 많이 생기면 크루즈 하나를 빌려서 거기를 완전히 소독시킨 다음에 거기다가 격리를 시키겠다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를 냈었거든요.

그런데 이건 초기 방역 자체가 완전히 실패한 겁니다, 일본은. 초기에 대응을 했어야 되는데 지금 격리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전혀 격리가 아니에요.

왜 그러냐 하면 1명 있는 선실은 나가지 못하게 하면 격리가 되겠지만 4명, 5명 있는 선실은 서로 거기서 혼합돼서 1명 걸리면 다 걸리는 거거든요.

또 한 가지는 승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기를 살균을 못 합니다, 전체를. 중간중간에 동선이 많이 겹치는 데 살균을 할 수 있죠. 또 80% 이상이 고령자들이에요.

평소에 먹는 약도 공급이 안 된답니다. 크루즈 탈 때 옷을 며칠씩 입을 걸 갖고 타겠어요.

일주일 거 갖고 탄다 치더라도 빨래도 해야 되고 침구도 다 갈아줘야 되는데 이것도 안 된답니다, 지금 현재. 또 선원들도 잠재 감염자거든요.

그런데 선원들이 음식도 배달하고 여러 가지 케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 자체가 전혀 격리가 아니고 지금으로써는 전수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전수조사도 일본 방송을 들어보면 어렵다고 하는 이유가 자기네가 아무리 빨리 해도 이거 2주일 안에 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건 완전히 그냥 일본이 잔인한 방역을 하고 지금 안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도 14명 있거든요, 현재.

[앵커]
우리 국민 14명이 같이 있죠.

[백순영]
선원 5명에 승객 9명인데 미국은 사백 몇 십 명이고 어제도 벌써 사십몇 명이 확진됐어요.

확진된 사람들은 육지로 이송이 되지만 결국 미국에서도 이 사람들을 이송하는, 우리 교민들 데려오듯이 그렇게 하는 수밖에 없지. 이것은 지금 이 숫자를 일본에서 방역을 못 하기 때문에, 소독도 못하고 진단도 못하고 지금 치료도 못하는 상황이니까 우리도 이 14명을 어떻게든지 빨리 데리고 와서 우리 격리시설에 넣고 진단을 하든지 치료를 하든지 모든 걸 해야 지, 지금 이 상태로 계속 가면 아베 정권의 정치놀음에 놀아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일본은 언론보도 통제까지 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지금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건.

[앵커]
빨리 우리 국민을 데려와야 될 것 같다는 필요성이 느껴지는 부분인데.

[백순영]
그렇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선내에서 이렇게 감염이 한꺼번에 확 퍼지다 보니까 혹시 공기 중 감염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일단 우리 정부는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이거든요. 교수님 어떻게 보십니까?

[백순영]
그게 완전히 없다고 할 수 없는 게 이 크루즈선에는 홍콩 80대 노인이 확진된 사람은 1명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내리고 난 다음에 그 안이 우리로 보면 지역사회 전파라고 볼 수 있는 이런 환경이 된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공기 감염이... 배라는 건 이렇게 공조가 확실치가 않습니다.

따라서 그 안이 완전히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인큐베이터처럼 된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 대책도 없이 공기 감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메르스 때도 에어컨을 통해서 병원에서 감염이 됐었거든요. 그런 상황이 여기라고 없을 수 없는 게 메르스도 비말감염이거든요.

그런데도 중환자가 있을 경우 또 바이러스를 많이 배출할 경우는 공기를 가지고서도 어느 정도 증상이 심한 경우일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은 공기감염이냐, 비말감염이냐 이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 환자가 몇 명인지 모르는 그런 불안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교수님, 마지막으로 질문드릴게요. 국내 확진환자가 28번째 환자까지 나왔는데 그래도 4명이 치료가 돼서 퇴원을 했잖아요.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과연 이런 사태가 어느 정도까지 갈까 이런 걱정이 되는데 교수님은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질 거라고 보세요?

[백순영]
우리나라의 상황만 보면 굉장히 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환자들도 거의 경증으로 끝나고 있고요.

환자발생도 생각한 것보다는 이런 민간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해서 진단받는데도 상당히 많이 나오지 않고 있거든요.

그런데 중국 상황은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사망자라는 건 큰 의미가 없는 게 우한이나 후베이는 원체 중증환자도 많고 이 사람들은 격리가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사망자가 늘어나는 건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데 실제로는 후베이성 이외의 지역에 그러면 확진자가 얼마나 늘어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데 벌써 일주일째.

오늘은 삼백몇 명 정도로 굉장히 줄었기 때문에 희망적이고 또 중국 전체의 확진자로 보더라도 벌써 며칠째 2000명대로 지금 잘 잡히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잘 잡히면 좋은데 어제부터 춘절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출근도 하고 접촉이 되기 때문에 이번 일주일 정도를 우리가 잘 살펴봐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한 주가 고비가 되겠군요. 코로나바이러스 경우는 날이 따뜻해지면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던데.

[백순영]
바이러스 쪽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스에서나 메르스에서 보셨듯이 과연 숙주가 얼마나 전염을 시키느냐에 더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해서 바이러스가 약해진다고 해서 환자가 줄어드는 건 아니기 때문에 또 신종이기 때문에 앞으로 역학데이터를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사실은 따뜻하다고 해서 더 줄어들 것 같지는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백순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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