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밤" 에이스, '기생충' 오스카 애프터 파티서 축하 공연
황지영 2020. 2. 11. 09:55
에이스는 현지시각으로 9일 밤 열린 '기생충'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올랐다. 화려한 조명 속에 파워풀한 댄스로 시선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DNA' '페이크 러브'를 비롯해 H.O.T. 노래에 춤을 추는 영상은 SNS 등에 올라왔다. 현지 영상을 올린 관계자는 "한국 영화가 상을 받고 K팝 공연을 보는 한류의 밤"이라는 설명도 달았다.
영화 '기생충'은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Dolby Theater)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비(非)영어 영화로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까지 석권한 것은 아카데미 역사상 세 번째 기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생충, 작품상 수상 납득하나' 日설문조사 '논란'
- 숨은 주역 이미경, '오스카 캠페인'에 거액 쓴 걸로..
- 르네 젤위거와 만난 봉준호 "트로피 너무 많아 미안"
- 조현, 속옷 CF 현장 사진 공개..'섹시 포텐 폭발'
- 이하늬, '기생충' 축하 뒷풀이 논란에 결국..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