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5개 대학, ‘인공지능(AI) 전문 교사’ 육성 협약

입력 2020.02.10 (16:06) 수정 2020.02.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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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국내 5개 대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전문 교사 육성에 나섰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늘(2/10) 경인교육대와 성균관대·이화여대·인하대·한국교원대 등 5개 대학교와 함께 `AI 융합교육` 전공 과정을 각 대학에 개설해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이들 5개 대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AI 융합교육` 석사 과정을 신설하고 인천 지역 초·중·고교 교사 가운데 82명의 입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입학생은 연구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학비는 인천시교육청과 학생 개인이 절반씩 부담합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소프트웨어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뒤 석사 학위를 취득한 교사들은,앞으로 각 학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수업을 맡을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대학원` 설명회와 빅데이터,수리과학,프로그래밍 등 선행 프로그램도 열어 교사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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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0 16:06:45
    • 수정2020-02-10 16:44:23
    사회
인천시교육청이 국내 5개 대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전문 교사 육성에 나섰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늘(2/10) 경인교육대와 성균관대·이화여대·인하대·한국교원대 등 5개 대학교와 함께 `AI 융합교육` 전공 과정을 각 대학에 개설해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이들 5개 대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AI 융합교육` 석사 과정을 신설하고 인천 지역 초·중·고교 교사 가운데 82명의 입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입학생은 연구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학비는 인천시교육청과 학생 개인이 절반씩 부담합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소프트웨어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뒤 석사 학위를 취득한 교사들은,앞으로 각 학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수업을 맡을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대학원` 설명회와 빅데이터,수리과학,프로그래밍 등 선행 프로그램도 열어 교사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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