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시작된 10일 오전 10시부터 TV를 통해서 시상식을 생중계하고 있다.
하지만 TV 이외에 TV조선 홈페이지 내 온에어와 여타 모바일 앱을 통한 시청은 불가능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밖이라 볼 수 없어서 아쉽다", "어쩔 수 없이 뉴스로 접하겠구나", "온라인 불가로 판권 계약이 됐구나" 등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각본상·편집상·미술상·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부문까지 총 6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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