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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남편` 김우혁 "아내 직장에 딸 로아 데려오는 것 부담"(`인간극장`)

신영은 기자
입력 : 
2020-02-10 08: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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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31)의 남편 김우혁이 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이겨라 안소미' 편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안소미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안소미의 남편 김우혁은 가정 주부가 돼 딸 로아(3)의 육아를 전담했다. 김우혁은 "로아가 분리불안이 심하다. 아내 안소미가 없으면 불안해했다. 내가 갓난아기때부터 로아를 봤는데 내가 믿음직스럽지 않나 싶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우혁은 딸 로아와 함께 '개그콘서트' 녹화장을 찾았다. 로아는 안소미와 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해왔다. 김우혁은 "사실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오는게 엄청난 부담이다. 아내가 남편 직장에 아이를 데려오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냐. 마찬가지다. 남편이 아내 직장에 아이를 데려온다는 건 큰 부담이다"라고 고백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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