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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이후 리정혁의 생사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15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회에서는 조철강이 쏜 총에 윤세리(손예진 분)가 맞아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진 바 있다.
특히 14회 방송 말미에서는 15회 예고 대신 에필로그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에필로그에서는 리정혁이 잠 못 드는 윤세리를 위해 피아노 연주곡을 녹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리정혁은 에필로그에서 "사는 것이 많이 즐겁고 좋아져서 어느 날 문득 날 잊게 되어도 난 일 없을 것 같소"라는 윤세리를 향한 속마음을 비추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사랑의 불시착' 종영까지 2회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해피엔딩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