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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관위, '정봉주 출마' 제동…"공당 책임 다할 것"(상보)

머니투데이
  • 이원광,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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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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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정봉주 전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 후 의원실을 나서며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정봉주 전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 후 의원실을 나서며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정봉주 전 의원을 두고 예비후보로서 부적격하다고 9일 결론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관위는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예비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관위는 "정 전 의원이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다"면서도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를 우선하는 공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적격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장기간 논란이 됐던 정 전 의원에 대한 거취는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공관위는 이달 6일에도 한 차례 정 전 의원에 대한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보류했다. 1심 판결문이 '성추행 사실은 인정되기 어렵다'고 한 부분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에도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만났으나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30분 간 이 대표와 면담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표가 차 한잔 하자고 해서 온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 전 의원은 '출마를 접으라는 말을 들었는가'라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며 "그냥 옛날 민주화 운동 하던 때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출마 의사 여부를 묻자 "(불출마해야 할) 부적격 근거가 없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언론을 통해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성추행 의혹 보도가 허위보도라고 한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 선고를 받자 민주당에 복당했다. 최근에는 금태섭 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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