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월드투어 취소.."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오명주 2020. 2. 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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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월드 투어를 취소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세븐틴이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월드투어 '오드 투 유'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병원체)다.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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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세븐틴’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월드 투어를 취소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세븐틴이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월드투어 ‘오드 투 유’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2~3월에 진행 예정이었던 공연을 취소한다. 세븐틴은 앞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마드리드, 파리, 런던, 베를린 등에서 공연을 계획했다.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티켓 환불 등 절차는 주관사 SNS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병원체)다.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국내 확진환자는 금일 오전 9시 기준 현재까지 25명이다. 이 외에도 총 960명이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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