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 출전' 발렌시아, 헤타페에 0-3 완패

임정우 2020. 2. 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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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9)이 후반 교체 출전해 2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소속팀 발렌시아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헤타페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10승 7무 6패(승점 37),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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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강인(19)이 후반 교체 출전해 2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소속팀 발렌시아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헤타페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10승 7무 6패(승점 37), 6위에 자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카를로스 솔레르가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과 동시에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그러나 기다리던 공격 포인트 생산에 실패했고 팀의 0-3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발렌시아는 전반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후반 13분과 22분 연속골을 내주며 리드를 내줬다. 후반 33분 수비수 알레산드로 플로렌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발렌시아는 후반 42분 제이미 마타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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