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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찢는 가창력…JYP 1호 가수 진주 ‘슈가맨’ 소환

입력 : 2020-02-07 22:44:45 수정 : 2020-02-07 2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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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발매 1집 ‘난 괜찮아’ 열정 무대
줄지 않은 실력과 무대 매너로 소화
“최근 박사 학위 논문 통과” 근황도
7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가수 진주가 이야기하고 있다. JTBC 캡처

 

‘JYP 1호 가수’ 진주(40)가 추억의 무대를 소환해 ‘100불’을 달성하며 다시금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진주가 등장했다.

 

진주는 히트곡 ‘난 괜찮아’를 부르며 등장했고, 슈가맨 시즌3 최초로 100불을 달성했다.

1997년 발표한 진주의 1집 앨범 ‘해바라기’에는 히트곡 ‘에브리바디’, ‘난 괜찮아’ 등이 수록됐다. 이엔이미디어 제공

 

1997년 발표한 1집 ‘해바라기’ 활동 당시에도 진주는 10대에서 40대까지 연령을 초월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앨범 수록곡 중 가창력이 돋보이는 ‘난 괜찮아’, 흥겨운 리듬이 듣는 사람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에브리바디’(Everybody) 등이 큰 사랑을 받았고 ‘해바라기’도 주목받으며 그는 신인답지 않은 신인으로 사랑받았다.

 

유희열이 “무대를 찢는다’고 소개한대로 진주는 여전히 죽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진주는 “오늘 가뿐한 마음으로 왔다”며 “그동안 박사 학위 논문을 쓰느라 고생하다가 논문이 통과됐다”고 근황을 알렸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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