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9일 온라인 생중계 진행

장병호 2020. 2.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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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수키컴퍼니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TV와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생중계하는 9일 공연에는 윤여옥 역에 김지현, 최대치 역에 테이, 장하림 역에 이경수, 권동진 역에 정의제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생중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의 '공연예술 온라인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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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방영 동명 드라마 원작
김지현·테이·이경수·정의제 출연
'공연예술 온라인확산 지원사업' 일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수키컴퍼니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TV와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해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동명 드라마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일제강점기인 1943년부터 한국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가 격변기 10년의 세월을 겪어낸 세 남녀의 이야기로 지난해 초연했다.

이번 재공연은 장대한 스케일의 역사적 배경을 그대로 녹여낸 무대와 한국 근현대사의 시대상을 더욱 견고하게 구현한 연출로 완성도를 높여 지난달 23일 개막했다. 생중계하는 9일 공연에는 윤여옥 역에 김지현, 최대치 역에 테이, 장하림 역에 이경수, 권동진 역에 정의제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생중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의 ‘공연예술 온라인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이후 아르코예술기록원 열람실에서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한 장면(사진=수키컴퍼니).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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