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나경은과 육아동지 결성.."유재석 집 방문할 것"('해투4')

박세연 입력 2020. 2.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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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과 육아 동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이지혜가 출연, 나경은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조만간 (이지혜가) 집에 온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맞다. (나경은과) 친해질 기회가 많았지만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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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과 육아 동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이지혜가 출연, 나경은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이지혜 씨와 같은 아파트 옆 라인에 산다. 라디오 출근할 때 만난 적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지혜는 “제가 아기 낳은 지 얼마 안 됐을 때 한 번은 아기를 데리고 외출했다. 그런데 아기가 막 우는데 왜 우는지 몰랐다. 그때 (나경은이) 와서 도와줘서 든든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조만간 (이지혜가) 집에 온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맞다. (나경은과) 친해질 기회가 많았지만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괜히 (유)재석 오빠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걸로 보일까봐 그랬다. 저는 절대로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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