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세 번째 키다리’로 한성숙(54) 네이버 대표를 찾았다.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농어민을 도와달라고 한 대표를 찾아가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젊은 계층은 TV보다 포털사이트를 더 쉽게 접한다”며 “포털로 우리농수산물을 알리면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맛남의 광장’이 추구하는 가치도 이와 같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우리 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있고, 이미 많은 활동을 하고있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방송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소개하기 어려운 재료와 조리법(레시피) 등을 포털로 소개하는 등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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