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⑤] '정직한 후보' 라미란 "코로나 사태, 어떻게든 뚫고 나가야해"
영화 '정직한 후보'의 배우 라미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직한 후보' 개봉을 앞둔 라미란은 6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관객 분들에게 극장에 오시라고 어떻게 말하겠나"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어 "본인의 자리에서 본인의 것을 해야 사회가 돌아간다. 아니면 멈춰버릴 것 같다. 저희도 개봉일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올 스톱'할 수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또 "어떻게든 뚫고 나가야한다. 금방 잡히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라미란이 주인공 주상숙을 연기한다. 주상숙은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된 뻥쟁이 국회의원. 4선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진실의 주둥이'를 얻으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라미란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정직한 후보'를 이끈다.
'정직한 후보'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 [투데이IS] 아이콘 컴백..기대 포인트 셋
▶ 성룡 “신종코로나 특효약 개발자에 사례금 1억7000만원”
▶ 블랙핑크 지수, 화보찍는 듯한 요염한 자세
▶ 손나은, 밀착 민소매 입고 남심저격 완료
▶ 오종혁 “나, 장가간다”…5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정직한 후보' 라미란 입니다
- [포토]'정직한 후보 라미란 입니다'
- [인터뷰③] '정직한 후보' 라미란 "코믹 전문? 멜로 장인 욕심난다"
- [인터뷰④] '정직한 후보' 라미란 "'괴물'서 만난 봉준호 감독, 제발 좀 불러주길"
- [인터뷰②] '정직한 후보' 라미란 "의외로 웃긴 김무열, 부끄러움 많은 윤경호"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