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신풍제약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15.56% 급등하고 있다.
전날에도 신풍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언론은 중국 복수의 의료기관이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m)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 중국 각급 성·시 정부에 통보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두 약물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학계에서 이를 검증한 것은 처음이다.
신풍제약은 신종코로나 감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항말라리아제인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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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풍제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 입력 :
- 2020-02-06 0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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