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SNS 해킹 피해.."도둑질 소름끼쳐"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

유리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계정이 해킹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한 짓이지? 난 알지도 못하는 피드가 도대체 왜 뜨는지? 왜 팔로우가 돼있어? 제발! 건들지 마! 해킹하지 마세요”라며 분노했다.

또 “대체 누구 짓이야, 보자 보자 하니까. 왜 마음대로 건드리느냐고“라며 ”해킹 소름 끼친다. 남의 것 몰래 들어와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 팔로우 하고. 이거 도둑질인 거 알지?“라며 자신의 계정을 해킹한 것으로 보이는 누리꾼에게 경고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해 6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한나 (hnp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