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 코로나 아직 '대유행' 아냐..교역금지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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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4일(현지시간) 전 세계 27개국으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해 "아직 팬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이 아니다"란 입장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실비 브리앙 WHO 감염병 국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현재로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없다. 매우 안정적인 바이러스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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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4일(현지시간) 전 세계 27개국으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해 "아직 팬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이 아니다"란 입장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실비 브리앙 WHO 감염병 국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현재로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없다. 매우 안정적인 바이러스다"며 이같이 말했다.
WHO는 전날에도 "바이러스 확산은 아주 적고 속도도 느리다"며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과 교역을 금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중국을 두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는 이날 현재까지 △중국 본토 2만467명 △싱가포르 24명 △일본 20명 △태국 19명 △한국 16명 등 전 세계적으로 2만67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증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4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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