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박동빈과 결혼발표 소감 "축하 받으니 예비신부 실감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입력 2020. 2. 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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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동빈과 결혼을 발표한 이상이가 예비신부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동빈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이제 함께 많이 웃을게요. 축하 기사, 인터뷰, 축하 문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이날 이상이와 박동빈의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 측은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18년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처음 만난 박동빈과 이상이는 2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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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인스타그램

배우 박동빈과 결혼을 발표한 이상이가 예비신부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동빈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이제 함께 많이 웃을게요. 축하 기사, 인터뷰, 축하 문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갑자기 기사를 많이 써주셔서 좋은 말씀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주시는 축하톡, 축하인사 감사하다"며 "준비 잘 하고 이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또 "축하 많이 받으니 실감나서 예신(예비신부) 같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이상이와 박동빈의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 측은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18년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처음 만난 박동빈과 이상이는 2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김약국의 딸들' '대조영'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위대한 조강지처' 등과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 '조선미녀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박시은의 말에 충격을 받고 마시던 주스를 내뱉는 장면으로 화제가 돼 '주스 아저씨'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동빈의 11살 연하 신부인 이상이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주몽' '환상의 커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좋은 사람'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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