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교장 700여명 오는 5∼6일 한자리 모여 교육정책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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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5∼6일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원에서 도내 학교장과 교육장, 직속 기관장, 교육 전문직원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2020 학교장 워크숍'을 연다.
'기초가 강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도 교육청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강원교육 정책 전반과 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도 교육청은 방학 중 중국을 방문한 학교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도록 하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준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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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5∼6일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원에서 도내 학교장과 교육장, 직속 기관장, 교육 전문직원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2020 학교장 워크숍'을 연다.
'기초가 강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도 교육청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강원교육 정책 전반과 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는 주제로 함영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장의 특강을 마련했다.
도 교육청은 방학 중 중국을 방문한 학교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도록 하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준비하도록 했다.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신종코로나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지만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장들이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은 꼭 필요하기에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학교장 중심으로 교육과정 만들기 등 새 학기 준비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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