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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재은 “나도 40대…귀여운 이미지 벗어나고 싶어”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이재은이 자신의 나이를 공개하며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이재은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재은이 등장하자 “얼굴이 그대로다. 귀여운 이미지가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은은 “이래서 안된다.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은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재은은 “40대다. 불혹을 넘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연기 경력에 대해 물었고, 이재은은 “35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아역부터 시작한 그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이재은은 “제대로 연기를 배운 건 아니다. 체계화되지 않았다. 내가 하는 직업은 이런 거라는 걸 인식하기 전에 연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은은 드라마 ‘토지’에서 어린 서희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재은은 “‘토지’라는 작품은 인연 깊다. 어린 서희를 했고, 성인이 돼서 토지를 한번 더했다. 같은 작품을 두 번 했다. 다른 역할이었다. 봉순이의 큰 시절을 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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