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4일 영하권 강추위..입춘 한파에 오후 눈소식

허미담 2020. 2. 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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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立春)인 오늘(4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9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4도 ▲제주 3도 등이다.

기상청은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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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오늘(4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 서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1~5㎝, 전라남도, 경상남도 북서 내륙지역에는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9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4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9도 ▲제주 9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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