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춘, 아침 서울 -5도 철원 -12도..오후 중부부터 눈

김서원 2020. 2. 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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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거꾸로 갑니다.

절기 대한에는 봄 같더니, 절기 입춘이 다가오니, 겨울 같이 추워집니다.

내일부터 본격 입춘 한파가 시작돼, 앞으로 사나흘간은 매우 춥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내일은 -5도, 수요일은 -11도, 이때 체감은 -17도까지 떨어지고요.

목요일에도 -10도선대 유지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강원과 경북 북동산간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서울지역까지 더 확대될 가능성 있습니다.

또 눈도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 새벽엔 전남과 제주순으로 확대되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시간대로 보았을 때, 내일 퇴근길, 모레 출근길에 큰 영향을 주겠습니다.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파는 다가올 주말에 풀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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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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