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춘 앞두고 몰려오는 한파, 내일 오후부터는 곳곳에 눈
이현승 캐스터 2020. 2. 3. 17:35
[5시뉴스]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입춘을 앞두고 오히려 한파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는 강원도와 경북북부 지방에 한파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5도, 모레 아침은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곳곳에 눈도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서부 지방에 1에서 5cm 안팎이 내리겠고요.
전남과 경남 일부 지방으로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곳곳에 눈이 내리겠고요, 강원 산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5도, 춘천 영하 9도, 대구 영하 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5도, 광주 8도, 부산은 10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는 한 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강추위는 주말부터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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