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해리 "김신영 새 프로필, 보고 '이게 뭔가' 싶었다"

김종은 기자 2020. 2.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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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에서 다비치 이해리가 DJ 김신영의 새 프로필 사진을 본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이해리, 이예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신영은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해리가 그 사진을 보더니 '이게 뭐야'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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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해리, 이예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희'에서 다비치 이해리가 DJ 김신영의 새 프로필 사진을 본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이해리, 이예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예준은 선배 그룹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가 끝나자 김신영은 "이게 웬일이냐"며 놀라워했고, 이해리는 "둘이 불러도 큰일 나는 노래다. 이걸 혼자 부르다니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해리는 "후배가 내 앞에서 부르는 걸 처음 봤다. 너무 감동이다"라고 말했고, 이예준은 "이 노래를 어떻게 항상 부르시냐. 너무 놀랍다. 앞에 선배님이 계셔서 너무 떨렸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게스트로 나온 두 사람이 아닌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어깨가 너무 아파서 기타줄을 머리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게 이슈가 됐다"며 "이제 저는 그만 검색해주시고 나머지 두 사람을 검색해주시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신영은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해리가 그 사진을 보더니 '이게 뭐야'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해리는 "앞머리인 줄 알았다. 너무 놀랐다. 그러다가도 '김신영이니까 가능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이예준|이해리|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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