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래의 최강시사] 박지원 "윤석열 여론조사 부적절, 황교안 종로출마 예상"
- 시민들 두려움은 정부가 강력한 대책으로 제거해줘야. 中 입국금지 확대 필요
- 윤석열 총장 대권 후보 2위? 검찰을 정치권에 끌어들이는 여론조사 옳지 않아
- 황교안 등떠밀려 종로로 나갈 것. 이낙연과 대결 피하면 전국 선거에 막대한 영향
- 김무성 광주차출? 상처만 날 것. 누가 와도 광주에서 한국당 바람은 불지 않아
- 유승민 대구 공천하면 친박계가 용납할까? 선거연대 수준의 ‘소통합’에 그칠 것
- 김형오 위원장 ‘박근혜 석방’은 정략적 주장/ 임종석 전 靑비서실장 총선 나올 것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코너명 : 〈정치의 품격〉
■ 방송시간 : 2월 3일(월) 8:00~8:1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탐사팀장)
■ 출연 : 박지원 의원 (대안신당)
▷ 김경래 : 매주 월요일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하는 고품격 정치토크 박지원의 <정치의 품격> 오늘은 전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지원 의원님, 안녕하세요?
▶ 박지원 : 안녕하세요? 목포에서 전화 받습니다.
▷ 김경래 : 명절 때문에 한 주 쉬고 지금 2주 만에 연결을 하는 건데요. 그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것 때문에 지금 난리입니다. 지금 정치권에서도 이것 가지고 여러 가지 논쟁이 있었습니다. 중국인들 입국을 금지해야 된다, 이런 주장도 일부 나왔었고요. 지금 어제 발표가 됐는데, 내일부터는 후베이성 쪽 들렀던 외국인들은 입국을 금지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에요. 이게 좀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고 아까 저희들이 인터뷰한 전문가도 그런 말씀하셨는데, 의원님은 어떻습니까?
▶ 박지원 : 글쎄요, 일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가 경험한 사스보다도 지금 속도가 빨리 진행되고 있고 국민들은 두려움에 싸여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좀 강한 그러한 대책을 발표해야 되고 실제로 그러한 노력을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것은 어떤 목사님께서도 어제 설교를 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보다도 두려움이 더 크다. 그 두려움을 제거해주는 것이 정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치권에서 국민들이 우왕좌왕하는 것보다는 정부에서 강한 대책을 강구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경래 : 그러면 지금 사실은 질병 자체로만 보면 입국을 제한하는 게 맞다.
▶ 박지원 : 당연하죠.
▷ 김경래 : 아까 저희랑 인터뷰한 전문가도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 어떻게 생각해야 될까요?
▶ 박지원 : 글쎄요, 정부로서는 WHO 권고도 처음에는 그런 것은 아니었잖아요. 그렇지만 미국 등 23개 국가에서는 실질적으로 강한 입국 조치들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지금 무엇보다도 중국의 관계가 중요도 하지만 그러나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 따라서 저는 물론 정부에서 잘 결정을 했겠지만 후베이성뿐만 아니라 그러한 입국 불허 조치를 해야 된다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 김경래 : 지금 총선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총선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지금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우선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없다는 그러한 것은 있겠지만 물론 민주당으로서는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정부 대책에 대해서 비판적인 국민들을 의식할 수 있겠지만 아직 총선은 3개월 이상 남아 있기... 죄송합니다, 70일 이상 남아 있기 때문에 총선은 총선이고 방역은 방역이다. 저는 퇴치시키는 것이 먼저지, 총선 생각할 때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경래 : 그래요? 설마 이 총선이 지장을 받는 시기적으로나 이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겠죠?
▶ 박지원 : 글쎄요, 혹자들은 총선이 연계되는 것 아닌가라고 염려도 하지만 저는 70여 일 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저는 바로 지난 29일에 목포에 과거 메르스 전남 거점 병원이 기독교 병원인데, 그 원장님께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가장 중요한 것이 손을 잘 씻으라는 내용과 함께 과거 경험을 토대로 악수를 하지 말아라. 그래서 저는 바로.
▷ 김경래 : 악수 안 하고 계세요?
▶ 박지원 : 악수하지 않기, 그것을 유튜브에 올렸더니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심지어 목포 교회 목사님들도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전부 악수하지 말고 손 잘 씻고 하트로 인사 표시를 하라.”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실질적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러한 협력은 다하지만 정부가 철저한 출입국 조치를 하는 것, 지금 확진 환자에 대한 여러 가지 조치가 꼭 잘 따라줘야 된다, 이런 생각 갖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정치권 얘기도 좀 짚어볼게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심각하긴 하지만 정치권도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몇 가지 흥미로운 대목들이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먼저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론조사에 등장을 했어요. 그래서 지금 대선후보로 2위로 갑자기 뛰어올랐습니다.
▶ 박지원 : 저도 뉴스를 봤습니다만 윤석열 총장이나 대검에서 요구한 대로 검찰총장은 검찰총장입니다. 정치적 중립성이 있고 우리가 검찰 수사에 대해서 정치권에서 지나치게 왈가왈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또 대권 후보로 본인이 또 검찰이 원하지 않는데 그러한 여론조사를 올리는 것은 옳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경래 : 옳지 않다?
▶ 박지원 : 옳지 않습니다.
▷ 김경래 : 언론사에서도 이걸 빼는 게 맞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지원 : 당연하죠. 왜 검찰을 자꾸 정치권으로 끌어들이려고 하고 실제로 윤석열 검찰총장도 그러한 것이 없다고 단호하게 생각하는데, 자꾸 지금 최근 검찰에 대해서 우리 정치권에서 자꾸 끌어들이고 간섭하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경래 : 황교안 한국당 대표 이야기도 하나 여쭤볼 게 있어요. 지금 수도권에서 나온다는 이야기까지는 했는데, 어디인지는 아직도 안 밝히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십니까?
▶ 박지원 : 제가 맨처음부터 그랬지 않습니까? 이낙연 전 총리가 종로에 나간다하면 황교안 대표는 배짱이 없어서 못 나올 것이다. 그러나 한국당에서 만약에 자기 당 대표를 종로에 내보내지 못하고 이곳저곳 지금 뭐 심지어 용인까지 넣어서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는데 이렇게 하면 한국당이 어려워지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국당 내에서 황교안 대표가 그러한 꼼수를 쓰고 있지만 결국 등 떠밀려서 종로에서 나갈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경래 : 아, 종로에서 나갈 거라고 예상하고 계신 거예요?
▶ 박지원 : 나가야죠.
▷ 김경래 : 종로에서 여론조사하면 차이가 커서 이게 쉬운 선택은 아닐 것 같은데.
▶ 박지원 : 글쎄요,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서 절반밖에 안 나오던데요. 어쨌든 70일 남았는데, 절반 나온다고 해서 그걸 피한다고 하면 전국적인 선거에 막대한 지장을 주지 않습니까?
▷ 김경래 : 자유한국당에서 지금 황교안 대표 말고도 당 대표급 후보자들 있지 않습니까? 이쪽 후보자들이 수도권에서 쭉 다 나온다, 이런 이야기도 들리고 있어요, 한강벨트.
▶ 박지원 : 그러한 것은 지금 홍준표 전 대표나 김태호 전 지사에 대해서 고향에서 출마하겠다고 하니까 주류 측에서 등 떠밀려서 수도권에 낸다고 하지만 그것은 당에서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안 되지만 공당의 대표가 종로를 생각했다가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은 선거 뒤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당으로서는 수도권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서 지금 현 지도부에서 그러한 것을 검토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하죠.
▷ 김경래 : 그런데 어떻게 진행이 될지 예측하기는 아직 좀 빠르죠?
▶ 박지원 : 그렇죠. 그런데 황교안 대표가 만약에 종로에 선택을 하고 그러한 다른 대표급도 수도권 험지에 나가자, 이렇게 했을 때는 설득력이 있지만 당 대표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론조사를 해대고 당 대표급들 다른 주자들에게는 수도권 험지에 나가라, 하면 설득력이 없죠.
▷ 김경래 :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관련된 이야기인데 김무성 전 대표 있잖아요. 지금 호남에다 차출을 한다, 광주 차출론이 나오고 있어요,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당선은 안 돼도 바람을 일으킬 수는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예측, 전략일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사실 김무성 전 대표는 저하고 막역했는데, 최근에 와서 한 세 번째 저를 아주 막말로 공격을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제가 뭐 소이부답 했습니다. 그런데 김무성 대표의 선친이 광주에 전남방직을 광주 지역에서 나이 드신 분들은 기억을 하고 존경도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광주에 와서 떨어지려면 무슨 일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어떤 사람이 와서 광주에서 출마를 하더라도 한국당 바람 안 붑니다.
▷ 김경래 : 그래요?
▶ 박지원 : 예, 그건 뭐 누가 오든 그건 관계하지 않는데, 오면 오죠. 그러나 한국당 바람은 안 분다, 미동도 않는다.
▷ 김경래 : 그런데 호남에서는 어차피 자유한국당이 잃을 게 없기 때문에 해볼 만한 전략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 박지원 : 해볼 만한 전략은 왜 떨어지는 전략을 합니까? 괜히 김무성 대표만 상처가 나는 거죠. 앞으로는 해볼 만한 전략은 황교안 대표의 종로 공천이에요. 거기서 빅매치가 이루어져서 피나는 혈투를 하면 전국적으로 파장이 될 수 있지만 김무성 대표 광주에 와서 떨어지고 바람도 없어요.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황교안 대표를 종로에 보내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요, 박지원 의원께서는.
▶ 박지원 : 아니, 저는 그러한 빅매치가 있어야만 선거 흥행도 되고 관심이 될 것 아니냐, 처음부터 저는 그랬잖아요.
▷ 김경래 : 지금 중도 보수통합, 보수대통합? 진행 중이지 않습니까? 국민 보고대회도 있었어요, 지난 금요일에. 그런데 이게 될 듯 될 듯 안 됩니다.
▶ 박지원 : 제가 뭐라고 그랬어요? 안 된다. 안 되는 것은 박근혜 탄핵과 5.18의 정체성 더 나아가서는 지분과 공천 관계다. 지금 딱 거기에 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어떤 몇 사람이 통합은 형식을 취하겠지만 그 통합은 하나마나예요.
▷ 김경래 : 하나마나다. 그래도 유승민 의원, 그러니까 지금 새로운보수당하고 자유한국당만 통합을 해도 현실적으로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것 아니에요?
▶ 박지원 : 물론 자유한국당하고 새보수당하고 통합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데, 유승민 대표와 황교안 대표 간에 그것이 이루어지느냐, 이거죠.
▷ 김경래 : 안 될 것이다.
▶ 박지원 : 만약 유승민 대표를 대구에 공천했을 때 친박 신당에서 용납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통합이 처음부터 안 된다, 저는 두 가지에 대해서는 분명했어요. 황교안 대표는 처음에 나가려고 한 종로 나가야 된다. 제가 우리 김경래 기자한테 몇 번 강조를 했어요.
▷ 김경래 : 그러면 유승민 의원이 이야기하는 선거연대, 이런 형태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지금 박지원 의원님 말씀.
▶ 박지원 : 그런 것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후보 등록하고 여론조사나 또 세가 나오면 단일화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겠죠.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도 제가 말하는 대통합 또 이야기하는 대통합은 안 된다. 뭐 소통합, 이런 것은 항상 되는 거죠.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을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 잠깐 말씀하셨는데, 지금 황교안 대표도 그렇고 김형오 공관위원장도 그렇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어요. 석방이 실제로 되면 보수층이 분열해서 더 안 좋은 것 아닌가요? 이게 무슨 전략으로 보세요?
▶ 박지원 : 그건 지금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석방의 요건을 갖추지 않고 있습니다.
▷ 김경래 : 그렇죠, 실제로.
▶ 박지원 : 하나는 징역이 확정되어 있고 하나는 재판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다른 법적 책임, 지금 면할 수 없는 거예요. 그것은 지금 현재 자꾸 박근혜 신당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박근혜를 하려고 하지만 또 박근혜 친박 세력들은 어떤 경우에도 탄핵을 반성하고 잘못했다, 이러한 것을 인정해야 하는 건데, 거기에서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황교안 대표나 김형오 위원장께서는 정략적으로 해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경래 : 그러니까 실제로는...
▶ 박지원 :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재작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시키는 게 좋다, 형 집행정지하는 게 좋다, 건강이 어려우니까 하는 게 좋다, 저는 그런 생각 갖습니다. 그러면 보수 분열되는 거예요.
▷ 김경래 : 그러니까 지금 황교안 대표하고 김형오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석방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건가요?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들립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이 되더라도 어떠한 경우에도 황교안 등 자기 탄핵에 찬성한 그러한 분들의 용서는 없습니다. 박근혜 사전에 용서는 없어요.
▷ 김경래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지금 안 나오겠다고 그랬는데, 다들 나오라고 민주당에서는 한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본인은 나오겠다고 그러는데 또 민주당에서는 나오지 말라는 쪽으로 계속하고 있어요. 왜 그런 거죠, 이거는? 양쪽은 왜 이렇게 다른 거예요?
▶ 박지원 : 두 분 다 저랑 친한데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나올 것 같은데요?
▷ 김경래 : 그래요? 본인이 정계 은퇴 선언한 것 아니에요?
▶ 박지원 : 글쎄요, 그런데 지금 군불 때니까 연기 나겠죠.
▷ 김경래 : 그래요? 나올 거라고 예상하신다. 김의겸 대변인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박지원 : 글쎄요, 그것은 지금 현재 당에서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남의 당 문제에 대해서 제가 깊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김의겸 정도 그분한테 내가 나와라, 나오지 말아라 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 김경래 : 알겠습니다. 행간은 아마 청취자분들이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정치의 품격〉 박지원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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